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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여행 : 뉴질랜드

시그마북스

수 버틀러.릴야나 오르톨야-베어드 지음, 박수철 옮김

201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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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세계의 풍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을 위한 필수 안내서
『세계 문화 여행』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관습, 문화, 생활, 삶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여러 나라 사람들의 신념과 태도와 행동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현지의 예의범절과 민감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외국에서 할 수 있는 난처한 실수를 방지하고, 현지인들과 관계를 좀 더 원만하게 맺을 수 있도록 하며, 방문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 문화 여행』시리즈는 현재 『세계 문화 여행_일본』『세계 문화 여행_중국』『세계 문화 여행_베트남』『세계 문화 여행_터키』『세계 문화 여행_몽골』『세계 문화 여행_스페인』『세계 문화 여행_이탈리아』『세계 문화 여행_스위스』『세계 문화 여행_포르투갈』『세계 문화 여행_멕시코』『세계 문화 여행_쿠바』『세계 문화 여행_뉴질랜드』이렇게 총 열두 편이 출간되었다.

아름답고 경이로운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남서태평양에 있는 섬나라로 마오리어로 ‘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는 뜻인 아오테아로아라 불린다. 우리가 알고 있는 뉴질랜드는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넓은 평원과 그 위에서 수만 마리의 양들이 뛰노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나라, 신화와 현실, 대비와 모순, 빙하로 뒤덮인 산과 굽이치는 언덕, 거친 미개간지와 부드러운 경작지의 나라다. 청록색 호수, 물살이 센 강, 끓어오르는 진흙, 솟구치는 간헐천은 고유의 동식물 군과 더불어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인 듯 극적인 경치를 빚어내는 곳이 뉴질랜드다. 이 책은 이처럼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매력 넘치는 나라 뉴질랜드와 따뜻한 기후만큼이나 온화한 뉴질랜드인에 대해서 사실에 입각한 배경지식뿐 아니라 그들의 관습과 가치관, 태도 등을 둘러싼 깊이 있는 통찰과 조언을 담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자들의 나라에서 국민통합이 확실한 나라로
뉴질랜드는 여러 나라 출신의 이민자들이 정착해 살고 있는 나라다. 그래서 뉴질랜드의 문화는 풍부하고 다채롭다. 영국인들이 19세기 초반부터 누렸던 우월적 지위는 중국, 필리핀, 인도 출신의 이민자들이 늘어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서로 뒤섞여 살면서 뉴질랜드인 특유의 개성이 형성되었다. 비록 지구상에서 가장 짧은 인류 역사를 갖고 있는 뉴질랜드지만 그들은 이제 자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기 디자인을 국민투표로 결정하고, 모든 성인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최초의 국가로 발돋움하면서 국민통합을 이뤄나가고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뉴질랜드로 가려면 먼 여정을 감내해야 하지만, 뉴질랜드는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나라다. 이 책을 통해 천혜의 매혹적인 자연환경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나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인간의 정착을 허락한 마지막 육지 뉴질랜드와 그곳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지켜가는 뉴질랜드인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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